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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월 7일 1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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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인사를 겸한 이날 전화 통화에서 두 정상은 지난해 10월 한일정상회담 이래 꽁치조업문제 해결, 투자협정 타결, 한국인에 대한 일본 입국사증 발급요건 완화 등 후속조치가 착실히 이행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역사공동연구 기구 설립문제 등 남은 현안도 조속히 매듭지어 나가기로 했다고 오홍근(吳弘根) 대통령공보수석비서관이 전했다.
또 김 대통령은 고이즈미 총리가 올해 공식 방한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고 고이즈미 총리는 가능한 한 조기에 방한하고 싶다는 희망을 표명했다.
윤승모 기자ys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