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6-13 12:222000년 6월 13일 12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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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대통령은 평양시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숙소인 백화원초대소에 도착했다. 김대통령은 백화원초대소에 도착한 뒤 성명을 발표했다.
김대통령이 일행이 평양시내를 지나가는 길엔 수많은 평양시민들이 붉을 꽃을 흔들며 열열히 환영했다.
환영인파는 여자들은 모두 한복을 차려입었고 남자들은 대부분 양복차림이었다. 평양시민들은 김대통령 일행을 맞을때마다 "만세"와 "통일"을 외쳤다.
<연제호 동아닷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