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2-16 00:172000년 2월 16일 00시 17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박전의원은 이날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집권 2년이 편중인사와 불균형 사정으로 점철되고 있다”면서 “지난 대선 때 이인제(李仁濟)후보를 지지해 결과적으로 DJ가 당선되도록 한 것은 많은 실수 중 최고의 실수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에게는 아직 꿈이 있고 나에게 기대를 거는 사람들이 있다”며 총선 출마의지를 내비쳤다.
<김차수기자>kimc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