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고문 『정당명부제 바람직』

  • 입력 1998년 9월 17일 19시 31분


국민신당 이인제(李仁濟)상임고문은 17일 전당대회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현 정치권 비리는 개인 문제라기보다 시스템의 문제”라며 “따라서 사정(司正)에 그쳐서는 안되며 정치개혁이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정치개혁은 제도적 뒷받침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특히 선거제도 개혁이 필요하다”면서 “여권이 추진중인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 도입은 바람직한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