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특사/각당 논평]

  • 입력 1998년 8월 14일 19시 56분


여야는 14일 ‘8·15 특별사면’과 관련, 각각 성명을 냈다.

△국민회의 정동영(鄭東泳)대변인〓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국난극복을 위한 재도약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자민련 변웅전(邊雄田)대변인〓공안사범의 경우 준법서약대로 대한민국의 법질서를 철저히 준수토록 철저한 사후관리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 장광근(張光根)부대변인〓국민화합차원에서 환영하나 준법서약서라는 틀을 빌려 반국가 공안사범을 사면하고 이를 양심의 자유존중으로 확대해석한 것은 국민의 이념체계를 혼돈시킬 가능성이 있다.

〈김정훈기자〉jnghn@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