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儒林정책 공약 발표

  • 입력 1997년 12월 1일 20시 03분


국민회의는 1일 당내에 「유교문화선양 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유교문화 선양(宣揚)을 위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조세형(趙世衡)총재권한대행과 특위위원장인 박석무(朴錫武)전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유교정신의 선양과 전통윤리의 획기적 진작을 위해 전국에 있는 향교 서원(書院)을 민족 도덕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국민회의는 이를 위해 법적 제도적 장치를 보강하고 유림(儒林)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김창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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