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후보 공약]고용창출보다 실업억제 역점

  • 입력 1997년 11월 28일 20시 20분


「국민승리 21」의 권영길(權永吉)후보는 국제통화기금(IMF)구제금융이 들어오는 마당에 지금 시점에서 고용확대의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는 것은 무리라고 말한다. 신규투자를 통한 고용창출은 어렵다는 설명이다. 물론 관광산업이나 사회복지 분야 등의 고용창출은 가능하다고 본다. 권후보는 그러면서 고용창출보다는 실업억제 대책에 역점을 두겠다는 입장이다. 구체적으로 「고용안정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공약했다. 〈정용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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