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은 26일 대통령후보 등록을 전후해 대선후보들의 공개 건강진단 실시를 제안키로 했다.
이사철(李思哲)대변인은 이날 『5년간 나라를 이끌 지도자의 건강상태를 국민이 상세히 알아야 한다』며 『중앙선관위가 지정하는 병원에서 공개 건강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민신당측은 『국가 최고지도자의 건강은 필수요건이므로 권위있는 의료기관에서 공개적으로 행한 정밀검증 결과를 공표해야 한다』고 환영했으나 국민회의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박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