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김용환부총재 『후보단일화 내달중순까지 마무리』

자민련 金龍煥부총재는 19일 『9월말 신한국당 전당대회후 10월중순께는 여야가 본격적으로 대선체제를 갖추게 되므로 그때까지는 후보단일화문제가 마무리돼야 한다』고 말했다. 金부총재는 이날 마포당사에서 간부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후보단일화문제는 공당과 공당이 대통령후보를 양보해야 하는 중요한 사안이므로 협상시한을 9월말로 정했으나 시한을 꼭 지키기 어렵기 때문에 계속 협상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