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발언 시간별 추적]

  • 입력 1997년 9월 5일 20시 07분


▼4일 오전 매일경제신문과의 인터뷰〓『김영삼대통령이 정계개편을 시도하면 적극 협조할 것이다. 내각제 이외에 대안이 없다. 정계개편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대통령 뿐이다』 ▼5일 아침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신한국당은 정권재창출이라는 과욕을 버려야 한다. 김대통령이 결심을 하고 선두에 서서 국민투표에 부치면 된다. 대통령선거 대신 내각제 국민투표를 해서 내년 2월25일 내각제 정부를 출범시키면 된다』 ▼5일 오전10시 국민회의 창당2주년 기념식 축사에서〓『안양만안 보선 승리는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공동승리다. 정권교체를 예고하는 국민의 의지이며 하늘의 뜻이다. 후보단일화를 위해 우리 양당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신한국당은 더이상 나라를 이끌어갈 수 없는 집단이다』 ▼국민회의 행사 참석 직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내가 평소에 늘 하던 얘기 아니냐. 그 때는 제대로 안듣고 콧방귀만 뀌더니…. 더이상 날짜를 넘기면 아무리 대통령이 하려 해도 안된다. 그래서 한번 더 촉구한 것이다. 괜히 의심살 일 없으니 초점을 흐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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