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시월회, 향후 활동방향 논의

  • 입력 1997년 8월 24일 19시 59분


신한국당 초선의원 모임인 「시월회」는 24일 서울시내 한 음식점에서 대통령후보 경선 이후 첫 정기모임을 갖고 당내 결속방안과 시월회의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경선과정에서 반(反)李會昌(이회창)대표 진영에서 활동했던 의원들은 이대표가 보다 적극적으로 당내 계파의 결속을 위해 정치력을 발휘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고 반대로 이대표를 도왔던 의원들은 당의 단합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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