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오창 과학단지 조사단 파견

  • 입력 1997년 8월 5일 20시 09분


자민련은 5일 충북 청원군 오창면에 건설중인 오창과학산업단지(테크노빌) 인근 주민들의 이주 및 보상대책을 검토하기 위해 金善吉(김선길)의원과 吳效鎭(오효진)위원장 등으로 구성한 조사단을 현지에 파견키로 했다. 金鍾泌(김종필)총재는 이에 앞서 4일 오창과학산업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주민들에게 △토지수용의 적법절차와 토지보상가 적정산정 여부 △주거지 및 분묘이전 대책 등에 대한 당차원의 조사를 약속했었다. 〈이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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