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총리 내달 방한…기업인 3백여명 동행

  • 입력 1996년 12월 13일 11시 49분


다음달 한국 필리핀 태국을 2주간 일정으로 방문하는 장 크레티앵 캐나다 총리는 3백50여개 캐나다 기업의 대표들을 대동할 것이라고 총리실이 11일 밝혔다. 내년 1월 9일 서울 방문을 시작으로 20일까지 계속될 크레티앵 총리의 아시아순방에는 퀘벡을 제외한 캐나다 10개州 행정수반 대부분도 동행할 예정이다. 총리실은 크레티앵의 수행 경제 사절단이 농산품 금융 서비스 교육문화 환경 교통 에너지 및 천연자원 정보통신기술 건설분야 진출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많은 상담 계약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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