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정상회의 北대표 공진태단장 평양 출발

【서울內外】 세계식량정상회의(13∼17일)에 참석할 북한대표단이 9일 항공편으로 평양을 출발했다고 관영 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탈리아의 로마에서 진행되는 세계식량수뇌자회의에 참가할 孔鎭泰부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9일 비행기로 평양을 출발했다』고만 짤막하게 보도했을 뿐 대표단규모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