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국대사관 인터넷서비스 시작

【워싱턴〓李載昊특파원】워싱턴의 주미한국대사관(대사 朴健雨)은 1일 인터넷 홈페이지 「Korean Embassy」 (인터넷 주소 http://korea.emb.washington.dc.us)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특히 韓美관계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한국에 관한 각종 정보와 지식에 대한 미국내 수요가 급증해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홈페이지는 한국의 정치 외교 경제 사회에 관한 각종 뉴스,한국의 역사와 문화, 한국학, 관광정보 등 한국에 관한 기초자료와 비자발급 대사관업무안내 등 9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비자발급을 원하는 사람은 인터넷으로 비자신청서를 받아 인쇄한 후 작성해 대사관에 보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