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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대대적 조직개편…시내-시외전화 분할 추진

입력 1996-10-24 20:30업데이트 2009-09-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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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의 시내 시외 국제전화 사업부문을 분할, 독립채산제로 운영하는 방안이 빠르면 연내에 추진된다. 康奉均정보통신부장관은 24일 『한국통신의 각 사업부문을 계속 통합운영하는 것은 경쟁력 강화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며 『시장개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통신 조직전반에 대한 개편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康장관은 또 『사업부문을 분할한 뒤 각 사업본부장에게 인사권도 이양하는 등 운영전반에 대한 자율권도 부여할 방침』이라며 『필요하면 관련법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부는 이에 따라 재정경제원이 다음달초 「공기업 경영혁신안」을 마련하는대로 한국통신의 경영개선과 조직개편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더擧抱必袖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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