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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누락 의혹 前-現의원 백여명 25일 징계대상 확정

입력 1996-10-24 20:30업데이트 2009-09-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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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공직자윤리위(위원장 李正雨전법무장관)는 24일 2차 전체 회의를 갖고 재산신고에 누락의혹이 있는 전현직 의원 1백여명이 제출한 소명자료를 검토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는 이들의 주장이 타당성이 있는지를 심사한 뒤 오는 26일까지 징계여부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그러나 윤리위는 심사를 마친 뒤 징계대상자의 신원을 공개할지 여부는 결정하지 않았다. 공직자윤리위는 그동안 15대 국회에 새로 진출한 국회의원 1백84명과 14대 의원중 낙선한 전의원 1백69명 등 전 현직의원 3백53명의 재산신고내용을 실사, 누락 또는 축소의혹이 있는 1백여명에 대해 소명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었다.〈宋寅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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