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올농사도 흉작식량난 더욱 심화"WFP 사무국장【요코하마共同聯合】 북한의 식
량난이 올 농사의 작황부진으로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캐서린 버티니 세계식량계획(
WFP) 사무국장이 13일 밝혔다.
버티니 사무국장은 이날 다카히데 히데노부 요코하마 시장과 WFP지부설치 협정을
맺은 뒤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의 작황 부진으로 인해 『식량난이 호전되지 않
고 있으며 북한인들이 구할 수 있는 식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WFP가 수확이 끝난 뒤 북한측이 필요로 하는 식량 규모를 측정하기 위한 새
로운 평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 작업이 추가 식량 원조가 필요하다
는 점을 보여주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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