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직원이 충북 아너소사이어티에 직장인 최초로 이름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40대인 기부자가 올 1월 모금회를 찾아 1억 원을 전달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급여생활자 가입은 처음이라고 모금회는 밝혔다.
기부자는 당초 직장 공개를 꺼렸지만 “사례가 알려지면 동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공개를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적금 만기를 계기로 버킷리스트를 실천했다”며 “어려운 환경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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