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타리, 창립 100주년기념 합동 장학금 전달식 개최

  • 동아닷컴
  • 입력 2026년 2월 24일 16시 23분


2470여 명에 2026년 장학금 52억 3000만 원
53년 동안 7만 6000여 명에 총1528억 원 전달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이사장 신해진)은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53주년 기념 및 한국로타리 100주년 기념 2026년도 합동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장학금 총 52억 3000만 원을 국제로타리 19개 지구 총재에게 전달했다.

재단은 53년 전인 1973년 국가 발전에 기여 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첫 장학사업을 시작한 이래 전국의 로타리안들이 기부한 1670여억 원의 기금을 재원으로 올해 말까지 총 1528억 원의 장학금을 전국의 대학생 7만 6000여 명에게 지급하는 등 국내 유수의 민간장학재단으로 성장·발전하여 왔다.

행사에는 한국로타리 지도자와 지구 현·차기 총재 그리고 고액기부자, 관명장학의인을 비롯한 클럽회장 및 재단 임원 등이 참석했다.

신해진 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로타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장학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합동 전달식을 개최했다”며 “앞으로 이어질 전국 각 클럽의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향한 도전에 용기를 얻고 나아가 훗날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미래의 로타리안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건 국제로타리 전 세계회장과 국제로타리 이정현 세계이사, 그리고 현천욱 로타리재단 이사, 장만영 한국로타리총재단 의장, 윤영호 한국로타리백주년기념회 회장이 축사를 했다.

이동건 전 회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재단이 장학사업을 통해 젊은 인재들의 마음속에 국제로타리가 소중히 여기는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심어준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라며 “재단을 중심으로 더 많은 로타리안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날은 전국의 2470여명 장학생 대표로 참석한 장학생 20여명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김근수(동원대학교 제과제빵과) 장학생은 “한국로타리 회원님들께서 보내주신 믿음과 지원을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 사회에 기여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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