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 ‘심장병’ 몽골인 무료 치료

  • 동아일보

고려대의료원이 국제 비정부기구(NGO) 사마리안 퍼스와 협력해 심장병을 앓는 몽골 국적의 10세 소녀를 무료로 치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고려대의료원에 따르면 선천성 심방중격결손을 앓는 초크자야 나랑무크 양은 지난달 22일 입국한 후 고려대안암병원에서 각종 검사와 시술을 받아 건강을 회복했다. 고려대의료원은 의대 설립 100주년을 맞는 2028년까지 개발도상국 환자 100명을 무료로 치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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