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양영-수당재단’, 대학생 등 131명에 10억 장학금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2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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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이 운영하는 민간 장학재단 ‘양영·수당재단’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 및 대학원생 131명에게 약 10억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별도 장학금 수여식은 열지 않았다.

삼양그룹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철학 아래 두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연구비 및 학술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1939년과 1968년에 각각 설립된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은 설립 이래 약 2만3000명의 학생과 800여 명의 교수 및 연구단체 등에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했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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