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에 부쳐지는 공룡 화석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0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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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 시간) 파리 드루오 경매장에 전시된 알로사우루스 공룡의 거대한 전신골격 화석. 미국 와이오밍주 존슨 카운티에서 발견된 이 알로사우루스의 골격은 13일 경매에 부쳐진다. 전문가들은 골격의 가치를 약 100만∼120만 유로(약 13억5500만∼16억2600만 원)로 추정했다. ‘이상한 도마뱀’이라는 뜻을 지닌 알로사우루스는 쥐라기 시대에 가장 크고 강했던 육식 공룡으로 꼽힌다. 30여 개의 크고 날카로운 이빨을 무기 삼아 자신보다 몸집이 큰 초식 공룡과 다른 육식 공룡까지 먹이로 삼았다. 주 서식지는 북아메리카로 알려졌다.

파리=AP 뉴시스
#경매#공룡화석#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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