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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獨정부 대십자공로훈장
동아일보
입력
2019-11-06 03:00
2019년 11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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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붐’ 차범근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66·사진)이 한독 우호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독일 정부가 수여하는 대십자공로훈장을 받는다. 대십자공로훈장은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독일 최고의 훈장이다. 훈장 수여식은 22일 오후 6시 서울 성북구 주한 독일대사관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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