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총동문회는 ‘2018년 자랑스러운 연세인상’ 수상자로 김우식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78)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전 부총리는 제14대 연세대 총장과 대통령비서실장 등을 지냈다. 마종기 한국문학의학학회 초대 회장(79)과 이중명 에머슨퍼시픽그룹 회장(75)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세를 빛낸 동문상’은 최화순 선교사, 우기정 대구컨트리클럽 회장,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가 받는다. 시상식은 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2018년 연세동문 새해 인사의 밤’ 행사 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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