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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민’, 獨 에베르트 인권상 수상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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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7 03:00
2017년 12월 7일 03시 00분
입력
2017-12-07 03:00
2017년 12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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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비폭력 시위를 벌인 촛불 시민이 독일에서 ‘2017 에베르트 인권상’을 받았다. 지난달 에베르트재단은 올해의 수상자로 촛불집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국민을 선정했고, 5일(현지 시간) 베를린에서 열린 시상식에 세월호 사건의 생존자인 장애진 씨(20)가 시민대표로 참석해 수상했다.
#촛불 시민
#2017 에베르트 인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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