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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행복대상 시상식 열려
동아일보
입력
2016-11-04 03:00
2016년 11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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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제공
‘미혼모의 대모’로 불리는 한상순 전 애란원 원장(66)과 수학자인 이혜숙 이화여대 명예교수(68) 등 8명이 삼성행복대상을 받았다.
삼성그룹은 3일 서울 서초구 사임당로23길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에서 ‘2016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금(여성선도상, 여성창조상, 가족화목상은 각각 5000만 원, 청소년상은 5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삼성행복대상은 삼성그룹이 여성의 권익과 사회 공익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삼성행복대상
#미혼모의 대모
#한상순
#애란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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