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회장 ‘바보의 나눔’재단에 10억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2월 26일 03시 00분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사진)이 25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조규만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이사장에게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 바보의 나눔은 고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려 2010년 설립된 전문모금기관이다. 두산그룹은 2012년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바보의 나눔에 매년 10억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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