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서울 명예시민

  • 동아일보

리셴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사진)가 국가원수로는 13번째로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다. 서울시는 11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한 리셴룽 총리가 이날 오전 박원순 시장과 환담하고 명예시민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라우라 친치야 코스타리카 대통령,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등 국가원수 12명이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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