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무기사업부서 첫 女팀장 박근영씨 지원함사업팀장 발탁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2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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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여성 공무원이 무기사업부서 팀장으로 발탁됐다. 주인공은 1일 함정사업부 지원함사업팀장에 임명된 박근영 서기관(40·사진).

행시 45기인 박 팀장은 해양수산부에서 근무하다 방사청으로 옮겨왔다. 지상전술지휘통제체제(C4I) 사업팀을 거쳐 감사담당관실 민원센터장, 군수정보관리팀장을 지냈다. 박 팀장이 근무하는 함정사업부는 해군 수상함구조함인 통영함 납품 비리로 검찰 수사를 받는 등 부서 전체가 물갈이 대상으로 거론되는 부서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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