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이 17일 서울 중구 연맹 야외강당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 겸 자유통일 국민운동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영상 축하메시지에서 “자유총연맹은 반공 안보활동 중심의 체제 수호 운동으로 출발해 시대 변화에 맞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발전에 기여하는 국민운동단체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며 “최근에는 젊은 세대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국가관과 애국심을 길러주고 함께 활동해 나가는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고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 곳곳의 적폐를 청산하고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 일에도 앞장서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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