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처럼… 국민 소통하는 방송환경 만들것”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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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재 방통위장, 음성시장 등 방문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왼쪽)은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충북 음성군의 5일장인 음성시장을 찾았다. 이 위원장은 쌀과 과일 등을 직접 사면서 지역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상인들에게 “훈훈하고 넉넉한 인심이 묻어나는 재래시장처럼 온 국민이 따뜻하게 소통하는 방송 통신 환경을 조성해 국민행복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전통시장 방문을 마친 후 시장 인근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 향애원을 찾았다. 이 시설은 6·25전쟁 중이던 1952년 선교사가 전쟁고아를 위해 설립한 곳으로 현재 60여 명의 원생이 생활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쌀과 과일 등을 전달한 뒤 원생들을 격려했다.

장원재 기자 peacechaos@donga.com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음성시장#재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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