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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허리가 안좋아서…” 서울시향 바그너 공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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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6 03:00
2013년 1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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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6 03:00
2013년 1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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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던 바그너 특별공연 ‘그레이트 시리즈Ⅰ’이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사진)의 허리 통증으로 취소됐다. 평소 허리가 좋지 않았던 정 감독은 허리 통증이 악화돼 이날 오후 3시로 예정된 리허설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서울시향은 공연가액의 110%를 환불해주고 공연장에 미리 도착한 관객에게는 추가로 교통비를 보상할 계획이다. 재공연 여부는 미정이다.
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그레이트 시리즈Ⅰ
#정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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