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새해 새 희망 새 출발… 東亞의 아침이 바뀝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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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는 창간 93주년을 맞는 올해 과감한 지면 혁신과 국가의 앞날을 모색하는 알찬 기획, 사업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전통과 명성에 안주하지 않고 늘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와 겸허한 자세로 시대의 흐름을 빨리 읽고 독자 여러분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해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본보의 신선한 변화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굿바이, 나쁜 운전… 정글 같은 ‘공포의 도로’ 이제 그만

동아일보가 채널A와 함께 정글 같은 도로 위로 나섭니다. 양보 않는 운전과 공포를 부르는 난폭 운전, 법규는 실종되고 목소리만 높아지는 후진적인 운전 풍토를 이제 독자 여러분과 함께 바꾸려 합니다. 경찰청 손해보험협회 등과 함께 성숙한 운전문화를 지향하는 연중 기획 ‘굿바이, 나쁜 운전’을 시작합니다.

■ 청년드림센터, 대학평가… 기업이 원하는 인재 양성에 초점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와 채널A는 대학들이 사회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제대로 키워 내는지 점검하는 대학평가를 시작합니다. 종전과 달리 학생들의 능력을 어떻게 키우는지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평가입니다. 청년드림센터는 또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월 말 청년 실업 문제를 점검하는 국제심포지엄 ‘2013 청년에게 희망을’(가칭)을 엽니다.

■ 디자인 원년 선포… 읽기 편하고 보기 좋은 지면으로

동아일보는 2013년을 독자 중심의 디자인 서비스 원년으로 삼고 편집의 혁신을 실행해 가겠습니다. 좀 더 읽기 편한 신문, 보기 좋은 지면, 유용한 정보의 제공이 핵심인 대대적인 지면 혁신을 올 상반기에 단행합니다.

■ 오피니언면 확대… 4개면으로 늘려 다양한 관점 전합니다

좀 더 깔끔한 디자인을 위해 공을 들이고 지면도 기존 3개면에서 4개면으로 늘려, 다양한 관점을 전하는 오피니언면의 기능을 강화합니다. 바둑 주역운세 외국어가 경제섹션으로 옮겨 가고 별자리운세는 없어집니다. 사설과 ‘횡설수설’의 분량도 늘어납니다.

■ 10년 뒤 한국을 빛낼 100인… 미래 한국의 인재 소개합니다

10년 뒤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일 남녀 유망주 100명을 소개하는 사업을 계속합니다. 올해로 네 번째인 ‘100인’ 기획은 미래 한국이 필요로 하는 인재의 모습을 가늠하고 10년 뒤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모색합니다.

■ 영예로운 제복賞… 義人이 존경받는 사회 만듭니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지난해 처음 시상한 ‘영예로운 제복상’ 수상자 선정 사업을 이어갑니다. 이 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제복 공무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제2회 시상식은 1월 7일 열립니다.

■ 달라도 다함께… 다문화賞 시상-세미나 개최합니다

다문화 연중기획 ‘달라도 다함께―글로벌 코리아, 다문화가 힘이다’ 연중 시리즈도 지속합니다. 또 동아 다문화상을 통해 다문화 정책에 헌신한 개인, 단체, 기관을 격려합니다. 다문화의 미래와 과제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미나도 개최합니다.
#동아일보#신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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