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드림스쿨 1기 청소년 115명 수료식

  • 동아일보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총괄사장(가운데)이 드림스쿨 우수활동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제공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총괄사장(가운데)이 드림스쿨 우수활동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제공
두산인프라코어는 청소년의 꿈을 찾아주기 위해 벌인 사회공헌사업 ‘드림스쿨’의 1기 수료생 115명을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5일 경남 창원시 두산인프라코어 창원공장에서 멘토로 활동한 김용성 총괄사장과 임직원 75명, 드림스쿨 참가 청소년 11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1년 동안의 드림스쿨 활동 결과와 청소년들이 30년 뒤 자신의 모습을 담은 제작물을 전시하고 멘토링 우수 사례를 시상했다.

올해 1월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과 두산인프라코어가 손을 잡고 시작한 드림스쿨 사업은 한 달에 한 차례 청소년들이 멘토와 만나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을 만든 김진만 프로듀서와 런던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우승팀 ‘울랄라세션’의 임윤택 씨 등 각 분야 인사들이 멘토로 참여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에 대한 강연을 열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내년 초 드림스쿨 2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com
#두산인프라코어#드림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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