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1주년 특집 ‘이제 만나러 갑니다’ 공개녹화 종합편성TV 채널A 개국 1주년 특집으로 진행된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 공개녹화가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됐다. 추운 날씨에도
관객 500여 명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탈북여성 출연자들을 비롯해 가수 설운도, 박완규, 노을, 인순이가 축하무대를 펼쳤다.
인순이가 탈북자 대안학교인 삼흥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거위의 꿈’을 부를 땐 관객들의 눈시울도 붉어졌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거침없는 진행으로 화제를 모아온 종합편성TV 채널A의 시사토크 프로그램 ‘박종진의 쾌도난마’(월∼금 오후 4시 50분)가 개국 1주년 특집으로 이영돈 PD(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와 MC 남희석(이제 만나러 갑니다)을 초대해 30일 오후 4시 5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 PD와 남희석은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서 있었던 숨은 사연들을 소개한다. 이 PD는 여러 식당을 취재하다 경험한 충격적인 현장을 고발한다. 남희석은 ‘이제 만나러 갑니다’ 방송에서 선보였던 박 앵커와 이 PD 성대모사를 선보인다. 출연자들은 박 앵커와 함께 종합편성채널 개국 1주년을 회고하며 지금까지의 성과를 짚어보고 미래를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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