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이수근… 연예인 20명 서울시 홍보대사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8월 18일 03시 00분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희망 서울 홍보대사’들이 위촉장을 들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시 제공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희망 서울 홍보대사’들이 위촉장을 들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시 제공
음악감독 박칼린, 개그맨 이수근, 가수 션 등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노숙인들에게 사진 강의를 펼쳐온 사진작가 조세현 씨 등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 20명이 ‘희망서울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서울시는 2014년 8월까지 2년 동안 활동할 서울시 홍보대사 20명에게 17일 오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홍보활동과 함께 재능나눔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홍보대사로는 박칼린과 이수근, 션 외에도 소설가 김별아, 아나운서 오승연, 배우 최불암 권해효 이광기 황우슬혜 조동혁 남궁민 남규리 씨 등이 위촉됐다. 지난 2년간 홍보대사를 맡았던 프로골퍼 최경주, 만화가 강주배, 반크단장 박기태, 방송인 김미화, 박정숙, 팝페라 가수 임태경 씨 등 7명은 연임됐다. 이들은 △희망복지 △문화경제 △안전도시 △교통주거 △소통공감 등 5개 테마 중에서 희망 분야를 골라 홍보 및 강연, 봉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강경석 기자 coolup@donga.com
#서울시#서울시 홍보대사#박칼린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