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재단 ‘청년 기업가’ 30개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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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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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H-온드림 오디션’에서 최종 선발된 30개 팀이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H-온드림 오디션’에서 최종 선발된 30개 팀이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청년 기업가 육성에 나섰다.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청년 기업가 육성을 위한 ‘H-온드림 오디션’을 열어 30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올해부터 오디션을 통해 매년 30개 팀씩 5년간 총 150개 팀을 선발해 체계적인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오디션은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 사업’을 수료한 320여 개 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59개 팀이 예선을 통과했으며 30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대상은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 건설과 입주민 주도의 도시형 저탄소 녹색마을 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대해 발표한 ㈜녹색친구들이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팀에는 3000만 원의 창업 지원금이 제공된다.

이진석 기자 gene@donga.com
#정몽구재단#청년 기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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