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재 현대하이스코 사장 등 24명 ‘철의 날’ 포상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6월 9일 03시 00분


코멘트
제13회 ‘철의 날’ 기념식에서 신성재 현대하이스코 사장 등 철강산업 유공자 24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철강협회는 8일 윤상직 차관, 정준양 한국철강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철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철의 날은 국내 최초로 현대식 용광로를 갖춘 포항제철소에서 쇳물을 처음 생산한 1973년 6월 9일을 기념해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정부는 신성재 사장에게 은탑 산업훈장을, 변철규 동국제강 부사장에게 동탑 산업훈장을, 전익현 TCC동양 사장에게 산업포장을 각각 수여했다. 양성식 포스코 상무보와 이태호 알엔씨 대표는 대통령 표창을, 이병호 고려제강 이사대우와 이성호 현대제철 부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13회 철의 날#신성재#현대하이스코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