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희 동아일보 논설위원(사진)이 임기 2년의 제25대 한국여기자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정 신임 회장은 1985년 동아일보 입사 후 사회부 차장과 교육생활부장 등을 지냈고 대한언론인상, 한국참언론인대상(논설부문), 최은희여기자상을 받았다. 협회는 부회장에 이귀영 YTN 보도제작국장과 채경옥 매일경제 뉴스속보부장, 감사에 황정미 세계일보 부국장과 김균미 서울신문 국제부장, 기획이사에 이미숙 문화일보 국제부장, 총무이사에 고정애 중앙일보 정치국제부문 차장을 각각 선임했다. 한국여기자협회에는 종합일간신문, 경제신문, 영자신문, 통신사, 방송사 등 중앙 언론사 24곳의 현직 여기자 7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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