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수당재단 장학금 6억6000만원

  • 동아일보

김상하 삼양그룹 회장 겸 양영재단·수당재단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17일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삼양홀딩스 제공
김상하 삼양그룹 회장 겸 양영재단·수당재단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17일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삼양홀딩스 제공
김상하 삼양그룹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은 17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삼양그룹 본사에서 2012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84명, 고등학생 78명 등 총 162명에게 6억6000만 원을 전달했다. 양영재단은 국내 최초의 민간장학재단으로 1939년 삼양그룹 창업자인 수당(秀堂) 김연수 회장이 설립했고, 수당재단은 1968년 김 회장과 자제들이 설립했다. 지금까지 2만 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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