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성금 포스코 30억-롯데 20억-KT 5억 기탁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8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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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와 롯데그룹, KT가 폭우 피해를 겪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포스코는 출자사와 함께 마련한 30억 원을 기탁했으며 롯데그룹은 20억 원, KT는 5억 원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포스코는 지난달 29일 인천 지역 수해가정에 긴급구호키트 1000개를 지원했다. 롯데마트 임직원들은 강원 춘천시에서 주택에 들어온 토사를 제거하고 배수로를 확보하는 작업을 했다. KT는 수해 피해 지역이 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해당 지역 고객에게 통신비를 감면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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