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연인 관계를 이어온 연기자 김혜수 씨(41)와 유해진 씨(41)가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과 2006년 ‘타짜’에 함께 출연했던 두 사람은 2008년 동료 연기자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지난해 1월 소속사가 낸 보도자료를 통해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김 씨와 유 씨의 결별에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이별 시기와 이유 등에 대해 “알 수 없다”면서 “헤어진 것은 맞다”고 확인했다. 현재 김 씨는 5월에 촬영을 시작하는 영화 ‘도둑들’을 준비 중이며 유 씨는 4월 28일 영화 ‘적과의 동침’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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