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조광식 前동아일보 체육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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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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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체육부장을 지낸 조광식 동우회 총무이사(사진)가 17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문리대를 졸업한 뒤 동아일보 체육부장, MBC 스포츠국장 등을 거쳤다. 이후 프로야구 LG 트윈스 초대 단장, 프로축구 LG 치타스 단장, 한국체육언론회 고문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익상(리노스 이사), 연상(LG 트윈스 마케팅 팀장), 윤상(재활의학과 원장), 우상 씨(디아지오라운지 실장) 등 4남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20일 오전 7시. 02-3010-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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