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문화상 학술 예술 기술상 김두철 조수호 김문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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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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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3·1문화재단(이사장 문인구)은 제52회 3·1문화상 수상자로 김두철 고등과학원장(학술상), 조수호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예술상), 김문한 서울대 명예교수(기술상)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원장은 통계물리학 분야의 발전을 이끈 공로를, 조 화백은 한국 서예의 국제화에 기여한 업적을, 김 교수는 건설기술 개발의 공적을 각각 인정받았다. 특별상은 3·1정신 현대화에 기여한 공로로 조선일보사가 받았다.

3·1문화상은 3·1정신을 이어받아 조국의 문화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동아일보는 2008년 3·1정신을 실천·선양한 공로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상금은 각 부문 5000만 원. 시상식은 3월 1일 오후 3시 반 서울 마포구 도화동 가든호텔 무궁화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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