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영“첨단소재 그래핀 상온서 대량생산”

동아일보 입력 2010-09-27 03:00수정 2010-09-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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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영 교수팀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미래의 첨단 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을 상온에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성균관대 이효영 교수 연구팀은 섭씨 40도에서 불순물이 거의 없는 그래핀을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래핀은 셀로판지처럼 얇은 모니터나 종이처럼 접을 수 있는 컴퓨터를 만들 수 있는 신소재다. 실리콘에 비해 100배 이상 전자를 빨리 전달해줄 뿐 아니라 휘거나 비틀 수 있다. 기존 그래핀 합성 방법은 대량 생산을 하면 불순물이 많이 남는 단점이 있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로 기존에 비해 저온에서 순도가 높은 그래핀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공정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과학 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온라인판 22일자에 게재됐다.

김규태 동아사이언스 기자kyout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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