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융합해 가르치는 ‘융합문화예술대학’을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초대 융합문화예술대학 학장으로는 ‘난타’ 제작자 겸 연기자인 송승환 PMC프로덕션 공동대표(사진)를 선임했다. 또 인기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연출자인 김윤철 전 MBC 드라마 PD와 배우 김해숙 씨,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이병우 씨를 교수로 임명했다. 문화예술경영학과(모집정원 40명), 미디어영상연기학과(20명), 현대실용음악학과(20명), 무용예술학과(20명), 메이크업디자인학과(20명)로 구성됐으며, 2011학년도 1학기부터 서울 강북구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첫 수업을 시작한다. 신입생은 2011학년도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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