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상 주명덕-영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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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8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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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그룹은 ‘2010 파라다이스상’ 수상자로 사진작가 주명덕 씨(70)와 수산나 메리 영거 ‘가톨릭 푸름터’ 고문(74)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예술부문 수상자인 주 씨는 ‘흑백의 미’로 대변되는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 사진을 예술적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회복지부문 수상자인 영거 씨는 1959년 가톨릭 선교사로 한국 땅을 밟은 이래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소외이웃의 인권 보호와 교육 및 복지 증진에 평생을 바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0만 원의 상금과 상장 트로피를 수여하며 시상식은 10월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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