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정부의 집값 여론조사 살펴보니…外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8월 26일 03시 00분


코멘트
부동산거래 활성화 대책과 관련 정책 방향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던 정부가 실태조사를 했다. 그 결과 경기 일부지역을 빼고는 “부동산 가격은 더 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또 새로 집을 사놓고 입주를 못하는 사람들은 “기존 살던 집이 팔리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번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부동산 대책을 확정해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美경제 더블딥 우려 전세계에 충격파

글로벌 금융위기의 진원지였던 미국 주택시장이 또다시 얼어붙고 있다. 높은 실업률, 가계소득 감소로 인한 소비 위축에 주택시장 침체까지 겹치면서 미국 경제의 더블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세계 투자자들이 주식을 투매하고 안전한 국채시장으로 몰리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도 출렁거리고 있다.



트위터 ‘쌍방 소통’보다 ‘일방 홍보’ 도구?

너도나도 트위터다. 가감 없는 실시간 ‘직접 소통’의 매력. 과연 그럴까. 유명인은 트위터를 통해서 수십만 명의 대중에게 자신의 말을 전하지만 대중의 소리는 트위터에서도 그들에게 직접 가 닿지 못한다. 쌍방 소통을 가장한 ‘일방 전달’이 이뤄지는 트위터의 허상을 짚었다.



김연아 “거짓말 마세요”… 오서 “모욕당했다”

한때 ‘부녀지간’으로 불렸지만 이제 ‘원수지간’이 될지 모른다. ‘피겨 여왕’ 김연아(20·고려대)와 브라이언 오서 전 코치(49·캐나다) 얘기다. 결별을 둘러싼 진실 공방이 벌어지자 김연아가 직접 나서 오서 코치에게 거짓말쟁이라고 했다. 뭐가 이들을 감정싸움으로까지 이끌었을까.



출범 1개월 맞은 햇살론, 대출 현장에선…

서민전용 대출인 햇살론이 26일로 출범 한 달을 맞았다. ‘얼어붙은 서민 경기를 녹이는 따뜻한 햇살’이 될 것이라는 기대처럼 햇살론은 폭발적인 대출 실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높은 인기만큼 부작용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대출 현장을 찾아 햇살론이 안고 있는 과제들을 살펴봤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