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촌기념회 대학생 63명-고교생 36명에 장학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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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3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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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인촌기념회 2010년 신규 장학생들이 장학증서를 받은 뒤 현승종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박진성 인촌장학회 
동문회장(고려대 교수·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박경모 기자
27일 인촌기념회 2010년 신규 장학생들이 장학증서를 받은 뒤 현승종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박진성 인촌장학회 동문회장(고려대 교수·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박경모 기자
인촌기념회(이사장 현승종)는 27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 20층 접견실에서 2010년도 1학기 장학생인 대학생 63명과 고교생 36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대학의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를 거쳐 신규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19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박진성 고려대 교수, 양재룡 한국은행 실장 등 인촌장학회 출신 인사가 장학생을 격려했다.

인촌기념회는 일제강점하에서 민족교육운동을 전개한 인촌 김성수 선생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1967년부터 장학사업을 펼쳤다. 지금까지 대학생과 중고교생 2800여 명에게 장학금 37억여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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